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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갤러리

성북구하월곡동 / 낮술 / 노신사 / Essen의다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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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곡동에 경륜장이 있어 그 고객들을 위한 선술집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오늘같이 경륜이 없는날엔 반은 휴업상태로 지나지만, 가끔은 낮술에 목마른이들이 찾아온다.

 

측량을 하는 사람이 눈에띄어 담아보려 나왔다가

말총머리를 한 멋진 노신사가 동료들과 낮술한잔 하는 모습을

선선하게 허락을 받고 담아보았다.

 

측량기사

 

전덕구씨/78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