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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1.11 대장장이 / 충남_서산 / 대휘_대장간_철공소
  3. 2017.03.28 대장장이 / 대장간
  4. 2016.03.18 경기도포천시 / 대장장이 / 이광원 / 예술가 / 숲속의대장간
  5. 2016.03.07 충남서산시 / 대휘철공소대장간 / 대장장이_허석 / 다큐흑백사진

대장간 / 대장장이 / 중국집_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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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국집 국자는 거개가 다 제가 만든거래요."

자부심에 빛나는 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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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 story 2018.01.12 22: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레인이 보일것 같은 거친 사진과 대장간의 느낌이 참 잘어울립니다.

    • Essen 이수남 Essen. 2018.01.12 22:49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얼마전 모 사진클럽에서 제 사진의 피부톤이 거칠다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조언해주신분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He story 2018.01.12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

      피부톤이나 뭐나 작가의 의도 한대로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참 좋습니다.

    • Essen 이수남 Essen. 2018.01.13 09:0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그 어떤 주제도 똑같은 형식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의지가 대단했습니다.ㅎ

  2. jshin86 2018.01.13 0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 국자 하나 갖고 싶네요.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평생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그냥 지금까지 열심히 사셨던 분이 아닐까 싶네요.

    • Essen 이수남 Essen. 2018.01.13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국자 이외에도 호미나 낫 같은것을
      작품으로 만들어 소장용으로 판매도 하더군요 특히 크루드 용병이 사용하는
      칼은 정말 탐났는데 관할서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등 까다롭더군요

대장장이 / 충남_서산 / 대휘_대장간_철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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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계가 대신 하지만

망치가 내려칠때마다 쇠가 뜨겁게 타오른다



다큐밴드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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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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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국집 국자는 거개가 다 내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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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시 / 대장장이 / 이광원 / 예술가 / 숲속의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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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사년여전 경기도 포천으로 옮겨와

쇠를 두드리는 대장장이 이광원을 만난것은 정말이지 대단한 행운이었다.


"이나라 중국집에선 거의다 제가만든 국자를 써요"

"이건 쿠르드 용병이 쓰는 칼이구요."

"철근에서 쇠스랑을 만드는 순서를 보여주는거죠, 내가 죽고나서 쇠스랑 만들려고 할때 기본으로 삼으라구요"

"전통 농기구를 하나하나 복원하고 있어요"

"이 개구리도 망치로 하나하나 두드려서 만든거에요."

"이게 그냥 소변기가 아니구요, 이렇게 뽐뿌를 가져다 놓으면....."


이광원.

그이의 일터는 '숲속의대장간' 이란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쇠를 밀가루반죽처럼 자유자재로 두드리는 진정한 예술가이다.



[관련링크]


파주대장간


서산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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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시 / 대휘철공소대장간 / 대장장이_허석 / 다큐흑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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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멀리서 예까지 오셨으니 한번 보여 드려야지요"

"아니아니 괜찮아요, 어차피 주문 들어온거 만들어야 해요"

"서산에서 물경 오십년간 이일을 해왔어요."

 

"예전엔 돈을 쓸어 담았지요,

그런데 요즘은 중국에서 들어오는것때문에 주문 들어오는것만 만들어요.

중국 호미가 이백원에 들어와 도매상에 오백원에 넘기면

그 도매상은 철물점에 구백원에 넘겨 이천원에 팔아요."

 

이번 충남기행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대장간.

그러나 힘들게 찾아간 대휘철공소대장간은 차갑게 식어있었다.

참으로 고맙게도 서산의 대장장이 허석은 멀리서 찾아온 내게 일하는걸 보여주겠다고

철근을 그라인더에 넣어 댕강댕강 자르고는 불을 지피기 시작한다.

 

미안해 몸둘바 몰라하는 내게

괜찮다고, 주문받은 홍합따는 '갈쾡이' 를 몇개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좋은 미소를 보여주신다.

 

*

*

 

"이게요 자동차 판스프링을 잘라 만드는건데요,

이런건 중국사람들이 못만들어요, 가운데 잘라내는게 기술이거든요.

낙지 잡을때 쓰는건데, 이쇠는 뻘흙이 안묻어요."

 

"이런건 만드는데 한 세시간 걸리고요,

개당 십만원은 받아요."

 

정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허석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린다.

 

파주대장간

 

포천 숲속의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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