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 야경 / 서울성북구길음동 / 정릉 / 골목길 / 여관 / 여인숙 "얘 엄마가, 얘 낳고 죽었어요" "암이걸려 아프다고 어찌나 낑낑대는지 여관 손님들이 싫어해서 15만원 주고 안락사 시켜 납골당에 넣었지요" "얘도 죽을때가 다됐어요. 배봐요 배, 배가 띵띵해도 계속 먹어요." "여관요? 그럼요, 한 삼사십년 했지요" 퇴근길, 일삼아 길음동 골목길로 들어가 여전히 남아있는 여관과 여인숙의 모습을 담다가 이쁜 강아지를 안고있는 모 여관 사장님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