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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4.19민주묘지

국립4.19민주묘지 / 형님과아우 / 사진사아저씨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4.19혁명을 맞아 형님묘소에 찾아와 소주한잔 올리고 김밥을 안주삼아 음복하고 형님묘소를 베개삼아 한숨 주무신 아저씨와 평생 남의 사진만 담아온 사진사아저씨 사진을 담아드리다. 관련사진링크 더보기
국립4.19민주묘지 / 어린이집 / 묵념 / 헌화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4.19혁명 56주년을 맞아 민주묘역에서 참배하고 유영봉안소에서 헌화하는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국립민주묘지 사진을 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ESSEN TV 관련사진링크 관련사진링크 2 더보기
4.19혁명56주년 / 국립4.19민주묘지 / 형제 / 서울시강북구수유동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4.19혁명 56주년. 서울시강북구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다. 꼬마민주당 대표 이기택 묘소에선 추도식이 열리고 있고, 사뭇 진지하게 묵념하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보고싶은 형에게 소주한잔 올리고 김밥을 안주로 얼큰하게 취해 형의 무릎을 베고누운 아저씨. 평생을 남의 사진만 담아왔을 사진가에게 사진한장 담아주고 오다. 국립4.19민주묘지 사진을 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ESSEN TV 더보기
해에게서소년에게 / 신해철 / 최남선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해에게서 소년에게 신해철 눈을 감으면 태양의 저편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린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거야 남들이 뭐래도 니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려 들지 마 힘이 들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 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 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 마음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더보기
소풍 / 가족 겨울빛이 따스한 어느날, 서울강북구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 에서. 더보기
전동휠체어 / 장애인 / 노인복지 / 중풍 / 노인과어린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운전좀 가르쳐 주세요." "앞으로는 잘 가는데, 뒤로 가려면 자꾸 한쪽으로만 가요" "뇌졸증이 걸려서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 됐어요. 그래서 장애1급 받았어요." "이거요? 250만원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저는 40만원만 냈어요." "장애등급에 따라 내는돈이 달라요." "운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몸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새로 갖게된 할머니가 운전연습을 하고 있는 옆에선 엄마, 아빠와 함께 공을차고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해맑게 울려 퍼집니다. 더보기
가족 / 모자 / 국립4.19민주묘지 / 휠체어 / 유모차 / 스마트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저는 내일모레 아흔이에요." "어머니가 무슨 아흔이에요, 지금 여든일곱이시면서..." "그러니까 낼모레 아흔 이라고...ㅎ" 예순넷 먹은 아들과 어머니의 따스한 대화 입니다. "네? 사진을 사라고요?" "사진 함부로 담으시면 안되죠." "어디봐요, 음...어디에 쓰실거에요?" "네, 그러면 그냥 사용하셔도 되겠네요." 요즘은 나란히 앉아서도 카톡으로 대화하는 세상. 햇빛이 따스한 어느 겨울날, 국립4.19민주묘지에 놀러나온 가족의 모습입니다. 걸어서, 지팡이 짚고, 휠체어 타고, 유모차 미는 각각의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묘지를 관리하기에 자부심이 대단하신 아저씨의 밝은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네요. 관련사.. 더보기
서울강북구수유동 / 국립4.19민주묘지 / 노인 / 김영삼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나이요? 지금 딱 아흔살이오, 아흔살" "삼년전에 할망구가 갔다오, 그래서 참 외로워" "이거 김영삼이가 이렇게 잘 꾸며놓은거야" "사람이 참 곱게 죽었어, 그렇게 살다 가야돼"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다리가 아파 벤치에 앉아 따스한 겨울빛을 쬐고있는 노인들 몇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