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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서울시강북구미아동 /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 재개발 / 아파트공사장 / 반영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아파트 재개발이 한창인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가 어느새 많이도 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균형있게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서울시성북구정릉동 / 길음동 / 출근퇴근길 / 야경 2015년 12월 16일 출근하며, 일마치고 퇴근하며 담아본 풍경입니다. 관련사진 더보기
서울서부역/ 서울풍경 / 서울야경 / 롯데마트아경 / 서울역고가도로 / 전망좋은곳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요즘 한참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서울역 고가도로 입니다.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고가도로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하네요. 관련사진 더보기
전동휠체어 / 장애인 / 노인복지 / 중풍 / 노인과어린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운전좀 가르쳐 주세요." "앞으로는 잘 가는데, 뒤로 가려면 자꾸 한쪽으로만 가요" "뇌졸증이 걸려서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 됐어요. 그래서 장애1급 받았어요." "이거요? 250만원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저는 40만원만 냈어요." "장애등급에 따라 내는돈이 달라요." "운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몸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새로 갖게된 할머니가 운전연습을 하고 있는 옆에선 엄마, 아빠와 함께 공을차고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해맑게 울려 퍼집니다. 더보기
가족 / 모자 / 국립4.19민주묘지 / 휠체어 / 유모차 / 스마트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저는 내일모레 아흔이에요." "어머니가 무슨 아흔이에요, 지금 여든일곱이시면서..." "그러니까 낼모레 아흔 이라고...ㅎ" 예순넷 먹은 아들과 어머니의 따스한 대화 입니다. "네? 사진을 사라고요?" "사진 함부로 담으시면 안되죠." "어디봐요, 음...어디에 쓰실거에요?" "네, 그러면 그냥 사용하셔도 되겠네요." 요즘은 나란히 앉아서도 카톡으로 대화하는 세상. 햇빛이 따스한 어느 겨울날, 국립4.19민주묘지에 놀러나온 가족의 모습입니다. 걸어서, 지팡이 짚고, 휠체어 타고, 유모차 미는 각각의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묘지를 관리하기에 자부심이 대단하신 아저씨의 밝은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네요. 관련사.. 더보기
서울강북구수유동 / 국립4.19민주묘지 / 노인 / 김영삼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나이요? 지금 딱 아흔살이오, 아흔살" "삼년전에 할망구가 갔다오, 그래서 참 외로워" "이거 김영삼이가 이렇게 잘 꾸며놓은거야" "사람이 참 곱게 죽었어, 그렇게 살다 가야돼"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다리가 아파 벤치에 앉아 따스한 겨울빛을 쬐고있는 노인들 몇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보기
우리동네 / 서울시성북구길음동 / 정릉 / 곶감 / 길음시장채소 / 빙수야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남는 감으로 곶감을 만들고 있는 골목안 과일가게. 장사가 안돼 모두가 아우성인데, 학생들이 줄서서 먹는 분식집. 3~40년간 길음시장을 지켜온 채소 할머니. 성북구 길음동과 정릉의 모습. 우리동네. 더보기
집배원 / 우체부 / 우편배달부 / 성북우체국 / 살아있는성자 이시대의 살아있는 성자로 소방관, 환경미화원과 집배원을 꼽는데, 일터 바로앞에 성북우체국이 있어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오는날 궂은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살아있는 성자' 를 담고 싶었으나 맘에드는 시간대를 만나기가 참으로 만만치가 않다. "사진요? 음....왜요?.....뭐...그러세요" 카메라를 들고 다가서자 미소띈 사람좋은 얼굴로 선선히 허락을 해주신다. 관련사진 더보기
퇴근길 / 야경 / 길음시장 / 포장마차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퇴근하는길 길음시장 주변 모습을 주섬주섬 담았습니다. 더보기
집배원 / 우편배달부 / 우체부 / 성북우체국 / 성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사진요? 음...그러세요." 성북우체국 앞에서 집배원아저씨를 만나 사진촬영을 부탁드리니 선선히 허락을 주신다. "한바퀴 돌고 배달할 물건 가지러 왔어요." "그럼요, 이것봐요. 이건 아주 무겁잖아요." 소포나 택배물건을 오토바이에 실고 힘겨운듯 잠깐 어깨를 만지고는 다시 힘차게 출발하는 집배원님께 건강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관련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