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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 안산화랑유원지 / 세월호참사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 세월호 참사이후 광화문광장에는 수차례 다녀왔으나 안산에 있는 '세월호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 에는 처음으로 다녀왔다. 분향소 우측으로 들어가다 볼록거울에 비추인 분향소의 일그러진 모습이 무엇인가를 감추고 싶어하는 현 정부의 속내로 보였기에 담아보았다. 2014/09/01 - [풍경 갤러리] - 빨리 유가족이 되고싶다/세월호실종자가족/세월호유가족/세월호참사 2015/01/30 - [사람 갤러리] - 세월호 / 문화제 / 광화문농성200일 / 촛불집회 / 야경번개 / 광화문 2015/01/30 - [사람 갤러리] - 대치 / 세월호 / 노란리본 / 조선일보 / 적과의동침 /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자본주의 2015/02/01 - [ 야경 갤러리] - 진실규명 / 세월호와빨간불 / 세월호의진실엔언제쯤파란불이켜질까 .. 더보기
서울시종로구 / 세월호 / 소녀상 / 미국대사관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토요일.광화문 세월호농성장과 중학동 소녀상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대단한 추위속에서소녀상과 세월호 광화문농성장을 지키는학생, 시민과 유가족에게 마음속 깊이 지지를 보내며농성장에  어린자녀와 함께와 살아있는 교훈을 듣고보게 해주는부모님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한켠에서 세계최강 미국을 지켜주는 대한민국의 나어린 의무경찰들이 추위에 발을 동동거리는 모습을 보고 너희들도 고생이구나 격려했더니"아닙니다 참을만 합니다." 곧바로 오는 답변이 많이도 의젓했습니다. 모든 국민을 힘들게 하는나라.     .. 더보기
세월호 / 소요문화제 / 민중총궐기 제3차민중총궐기소요문화제. 더보기
제3차민중총궐기 / 소요문화제 / 광화문집회 세번째 민중총궐기대회가 여차저차한 이유로 광화문에서 소요문화제 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정부의 '소요죄' 혐의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소란하고 요란스럽게, 그러나 평화적으로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 더보기
세월호 / 한가위 / 추석차례 / 광화문 광장 / 세월호 추석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과 시민 한가위 합동차례' 가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어린 영혼을 위로했습니다,. 더보기
세월호/세월호 와 이순신/광화문 농성장 세월호에 희생된 생떼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이제는 지겹다고 그만 잊자고 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저 높은곳에서 구리로 만든 이순신은 무슨 생각을 할까. 더보기
가만 있으라/삼일운동과 이완용/일방통행/어린이 안전/재해예방/세월호/다양성과 획일성/역광/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말은 3.1운동을 비난한 이완용이 신문에 발표한 글을 요약한것이고,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올 4월 16일. 세월호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산 합동분향소로 오길 바랐으나 이를 무시하고 팽목항을 방문해 담화를 발표했는데, 담화 내용은 '가만히 있으라'였고, 작년 4월 16일, 삼백여명의 어린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 고 안내방송을 하고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들. 옷을 꿰매는 실도 색깔마다 쓰임새가 다를것이고, 할아버지의 장기훈수도 제각각 다를.. 더보기
우연히 마주친 세월호/길음동 동네풍경/흑백사진 색바랜 페인트의 담벼락. 낡은 철계단. 철조망...그리고 노랗게 핀 개나리. 동네풍경을 담다가 우연히 세월호를 보다. 더보기
세월호 / 안산단원고 / 뽐뿌회원 / 건9왕 / 전현탁학생 / 416홈페이지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뽐뿌에 '건9왕'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회원이 수학여행 가려는데 배가 두시간 넘게 출항을 안하고 있다고 글을 올립니다. 한 회원이 제주도 가냐고 묻고, 그 학생은 "넵' 이라고 답한후 몇시간후 차디찬 바닷물 속에서 죽어갑니다. 416홈피 전현탁 그리고 그 아래로 그 학생의 무사귀환을 비는 뽐뿌회원들의 비통하고 애절한 덧글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학생의 이름은 '전현탁' 군이고, 안산 단원고 학생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370629 오늘이 330일째 입니다 더보기
세월호문화제 / 촛불집회 / 기도 / 광화문농성 / 주밍샷 / 추모시 '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 별의 눈물 바다위에 내리는 비는 별이 흘리는 눈물 병풍도 바위에 세차게 부딪치는 저 파도소리는 별의 통곡 뱃머리에 맴도는 바람은 억울한 원혼들의 한 맺힌 넋두리, 별은 지켜보았다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당연히 올 걸로 믿었던 구조대는 오지를 않고 4월의 차가운 바닷물에 잠긴 채 공포에 흐느끼며 끊어져가던 아이들의 숨결을, 아이들은 어른들이 왜 자신들을 버렸는지? 영문도 모른 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들이 죽는 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그렇게 죽어갔다. 하나 둘씩,,, 별은 처음부터 다 내려다보았다, 별이 이 아이들을 따라 온 것은 본래 고요한 밤바다를 맑게 깨운 환호성과 화려한 불꽃놀이 때문이었다. 내일이면 아름다움 섬 제주도를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