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온누리사랑 챔버 오케스트라/장애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세빛 세레나데/온누리 교회/효성/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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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1999년 5월 설립된 관현악단으로 5월 23일 토요일 저녁 반포 한강공원 내 세빛섬 야외무대 에서 

'세빛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가져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덤벙거리는 성격은 이번에도 비켜가지 않아

저녁 7시에 시작하는것을 17시로 착각하여 일찌감치 도착해 

한강공원 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나 운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담을수 있었네요.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는 

온누리교회  봉사자의 지도와 효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있는데

훌륭하게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단원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흰옷이 장애아동과 청소년이고, 검은옷은 지도교사와 봉사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