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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갤러리

동두천중앙시장 / 순아네만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동두천 중앙시장.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일요일이라 문을 닫은집이 많아 조금을 썰렁한 분위기였는데, 시장안 분식집 '순아네' 사장님의 배려로 만두를 만들고 찌는 과정을 담을수 있었다. 순아네, 계속 번창하세요. 재래시장 영상 감상후 좋으면 구독 부탁해요 ESSEN TV 더보기
서울시강북구송중동 / 재개발 / 미아9-1구역재건축 / 의무경찰 / 미세먼지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점심시간 동네산책이 일상이 되었다. 오늘은 일터가 있는 길음동에서 북서울꿈의숲 뒷켠 송중동까지 설렁설렁 걸으며 이모저모를 담아 보았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하늘 아래 북서울꿈의숲과 바로 이웃한곳에선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라 주민들이 떠나 빈집만 쓸쓸한곳에 범죄예방을 위한 의무경찰들의 순찰도는 구둣발 소리뿐 2016/02/24 - [사람 갤러리] - 서울시강북구송중동 / 재개발 / 골목길 / 노인 2018/05/09 - [풍경 갤러리] - 강북구 미아동 / 재개발 2017/03/08 - [풍경 갤러리] - 강북구미아동 /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 서울재개발 / 아파트 / 흑백사진 2016/02/26 - [사람 갤러리].. 더보기
철골작업 / 공사장 / 고공안전보호장구 / 안전그네 / 생명줄 / 노동자 / 중국발미세먼지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추운날씨와 중국발 미세먼지를 무릅쓰고 높은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높다란 기중기가 철골을 들어 올리면 그것을 받아 고공에서 가느다란 안전장구에 의존해 좁디좁은 철골을 이동해 가며 그것을 조립하는 사람들. 3시간마다 한명이 죽고 5분마다 한명이 다치는 OECD 산재사망 1위 대한민국. 문제는 노동자의 안전불감증이 아니다. 더보기
우리동네 / 재개발 / 골목길 / 역광 더보기
서울시강북구송천동 / 오토바이수리 / 퀵서비스 "이건 찍어서 뭐하려고요." "오토바이 가게에선 수리를 안 해주려고 해요." "시간은 많이 걸리고, 돈은 안되니까 그렇겠죠.""한마디로 영양가 없다는거겠지요." "별거 아니에요, 중심이 안맞아 조정해주는거에요." 더보기
서울시강북구미아동 / 숭인시장 / 골목시장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도로변에 위치한 숭인시장은 번듯한 건물속 현대화된 시장인데, 바로곁 영훈국제중학교 까지 연결된 좁다란 골목으로 형성된 조금은 독특한 시장이 있다. "생선가게를 삼십년 넘게 했더니 이렇게 허리가 굽었어요." 여기서 뭔 사진을 담냐고 참견하는 바로곁 참기름집 아줌마네는 깨를 볶지않아 사진을 담을게 없다. 대신 커피 드시라, 꿀에잰 인삼 드시라...인정이 넘친다. "그저 전두환때 같이 삼청교육대 해서 잡아다 족쳐야돼." "저봐요, 백만원만 받고라도 일해야지, 왜 노숙을 하고 그래" "일하기 싫으니까 죄다 외국사람만 일하잖아요." 티비를 보며 무시무시한 말씀을 하는 00가게 주인의 말씀을 뒤로하고 골목시장을.. 더보기
골목시장 / 서울시강북구송천동 강북구 송천동에서 조금은 희귀한 골목시장을 만났다.좁디좁은 골목안에 생선가게, 기름집, 식당등이 골고루 자리잡고 있다. 더보기
세월호 / 소요문화제 / 민중총궐기 제3차민중총궐기소요문화제. 더보기
제3차민중총궐기 / 소요문화제 / 광화문집회 세번째 민중총궐기대회가 여차저차한 이유로 광화문에서 소요문화제 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정부의 '소요죄' 혐의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소란하고 요란스럽게, 그러나 평화적으로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 더보기
전교조 / 참교육일세대 / 낮은뫼 / 윤한탁 / 김귀식 / 민중총궐기 / 소요문화제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3차민중총궐기 소요문화제 에서 아주 오랫만에 만난 전교조 1세대 선생님들. 이분들과는 둘째아들이 중학교 다닐때 인연이 되어 '낮은뫼' 라는 모임을 통해 오랜기간 친분을 쌓아왔는데 쟁쟁한 투사들이 꼬부랑 할배가 되었어도 눈빛이 형형하게 살아있어 반가웠다. 왼쪽으로부터 기억안남, 김귀식, 윤한탁, 기억안남 선생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