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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텍사스프로젝트

더 텍사스 프로젝트 / 청년미술 / 집창촌 전시회 / 유튜브 서울 마지막 집창촌 미아리텍사스에서 열린 청년화가들의 회화, 설치미술 그룹전을 담았다 저 좁은공간을 어거지로 3~4개층으로 나누어 밖에서 훤히 보이는 1층에는 여성들 전시장으로, 2층의 조금 큰방은 이른바 '쑈'를 하는곳으로 지하와 2~3층의 작은방들이 성매매를 하는곳이다 여성들이 자는곳은 안에서 문을 열수없어 십수년전에 실제로 불이나 여러명이 꼼짝없이 불에타 죽었다 Essen이수남유튜브 더보기
서울시성북구하월곡동88번지 / 더텍사스프로젝트 / 룸넘버88-290 / 집창촌전시회 / 양장점 속칭 미아리텍사스 에서 벌써 수년째 독특한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연히 지나다 스냅으로 사진을 담아 포스팅을 한후 링크 삼각대와 광각렌즈를 가지고 재방문 하여 장노출로 담아보았다. 한켠에선 여전히 영업을 하고있고 빈 영업장을 빌려 전시를 하고 있는데 저 조그만 가게터를 지하,일층,이층까지 세개층으로 만들었고 일층의 넓은방은 '아가씨'들을 전시하는 방으로, 지하나 이층의 큰방은 술을먹고 '쑈'를 하는곳으로 콧구멍만하게 다닥다닥 붙은 수십개의 방들은 성매매를 하는곳이다. 사진을 담고 나오던길 열린문틈으로 얼핏 마네킨이 보이기에 들어가 여쭈니 바로 집창촌에서 일하는 '언니'들 근무복을 만드는 양장점으로 요즘은 장사가 안되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다. 영상보고 좋으면 유튜브 구독 부탁합니다 Esse.. 더보기
더텍사스프로젝트 / 집창촌전시회 / 미아리텍사스 / 화가윤이서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집창촌 골목길을 지나는데 왠 젊은이가 전시회 현수막을 설치하느라 애를쓰고 있다. 전시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곳이어서 가던 걸음을 멈추고 일삼아 물어보니 주인떠난 빈 영업집을 빌려 젊은화가들이 회화작품과 설치미술등의 전시회를 한다고. 전시장에 들어가 디스플레이 하느라 바쁜틈을 비집고 사진을 담아보는데, 지하에서 이층까지 좁다란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안에서 성을팔고사는 장면이 오버랩 되며 뭔가 알싸한 냄새까지 풍겨오는듯 마음이 복잡하게 엉켜온다.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주인잃은 화장품케이스. 전기콘센트 옆에 붙어있는 강아지스티커. 25만원 이라고 쓰여있는 낡은벽. 모든방의 자물쇠는 바깥에 있고 모든방의 창문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