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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고양누리길 실파농장 외노자 / 고양시 덕양구 / 자연과 사람 / 농사 서울 성북구 에서 50년을 살다가 변화를 주고싶어 선택한곳이 고양시 덕양구 입니다 새로 이사온 동네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 보는데 집에서 10분만 가면 시골풍경이 펼쳐져 신기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고양누리길 한바퀴 도는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농사를 짓는분을 만납니다 딸의 농사를 도와주는 친정엄마 93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꼿꼿 하시다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호살씨, 34살 캄보디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보고 싶다네요 몽콜씨, 25살 태국 이친구는 총각 ㄷㄷㄷ 친정 어머니 이인남 93살, 농장장 정현진씨 61살 더보기
서울시성북구장위동 / 노동자 / 외노자 / 자영업 / 베테랑 하월곡동을 거쳐 장위동을 돌아보는길. 오늘따라 만나는 '노가다' 는 죄다 외국인노동자 들이다. 손짓발짓으로 간신히 사진을 몇장 담는다. 발판도 없는 '아시바' 위에서 곡예하듯 실리콘 작업을 하는 사람들. 자칫 사고라도 나면 모두가 본인의 부주의로 돌리는 아름다운 나라. 설비와 재활용품수거업체, 그리고 붕어빵등 자영업은 사업을 가장한 '자영업노동자' 라는 어느 학자의 이야기.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 더보기
가뭄/외노자/태국 노동자/말조개/귀이빨 대칭이/강화도 수로/사용자와 노동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화도 의 장흥 저수지를 찾았는데, 조금은 낯선 모습의 젊은이가 오토바이로, 고급 승용차를 안내하며 들어가더군요. 외국인 노동자와 고급 승용차가 상당히 어울리지 않아 보였는데. 알고보니 00시 00회사 사장님이 함께 일하고 있는 태국 외노자 들의 요청으로 말조개 를 잡으러 온거더군요.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가 좋아보여 긍정적으로 사진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민물에 이렇게 큰 조개가 사는것이 참으로 신기하게 보였는데, "우리는 질겨서 잘 안먹는데, 이 친구들은 참 좋아하길래 함께 왔습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사장님, 제발이지 태국 청년들이 몸성히 돈벌어 돌아갈수 있게 마음써 주시길...... *방금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