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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단렌즈

서울시성북구길음동 / 옷만드는 고치는집 더보기
사진 / 야경 / 서울성북구길음동 / 정릉 / 골목길 / 여관 / 여인숙 "얘 엄마가, 얘 낳고 죽었어요" "암이걸려 아프다고 어찌나 낑낑대는지 여관 손님들이 싫어해서 15만원 주고 안락사 시켜 납골당에 넣었지요" "얘도 죽을때가 다됐어요. 배봐요 배, 배가 띵띵해도 계속 먹어요." "여관요? 그럼요, 한 삼사십년 했지요" 퇴근길, 일삼아 길음동 골목길로 들어가 여전히 남아있는 여관과 여인숙의 모습을 담다가 이쁜 강아지를 안고있는 모 여관 사장님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네요. 더보기
사진 / 포토샵 평소 같으면 버릴사진을 부족한 솜씨지만 포토샵으로 만져봤습니다. 많이 어색한가요? 더보기
길음시장 / 성북구길음동 / 길음뉴타운 / 재래시장 / 순대국 / 수증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 겨울날 출근부터 퇴근까지 더보기
온산공단 야경 / 화학공업단지 야경 / 울산공단 / 공해병 / 집단괴질 / 미나마타병 / 이타이이타이병 / 빛갈림 / 35mm단렌즈 / 50mm단렌즈 / 새벽야경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1985년, 경남 울산시 온산공단 인근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전신마비를 겪었다. 이미 2년 전부터 온산 주민들은 까닭 없는 통증과 피부병, 눈병을 앓기 시작한 터였다. 공업단지로 조성된 1974년 이후, 온산 일대는 공장 폐수로 어장이 말랐다. 중금속에 농수산물도 오염됐다. 사람이라고 성할 리 없었다. 정부는 공해병을 부정했다. 한국 최초의 ‘공해병’을 규명하겠다고 나선 의사나 학자는 없었다. 주민들은 그저 산 너머 마을로 집단 이주됐을 뿐이다. 결국 온산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겨레21] 공해병으로 유명한 울산 온산공단을 찾아 새벽야경을 담았습니다. 본디 목적인 강양항 일출과 멸치잡이배 사진을 담아야 했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