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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사진 / 야경 / 서울성북구길음동 / 정릉 / 골목길 / 여관 / 여인숙 "얘 엄마가, 얘 낳고 죽었어요" "암이걸려 아프다고 어찌나 낑낑대는지 여관 손님들이 싫어해서 15만원 주고 안락사 시켜 납골당에 넣었지요" "얘도 죽을때가 다됐어요. 배봐요 배, 배가 띵띵해도 계속 먹어요." "여관요? 그럼요, 한 삼사십년 했지요" 퇴근길, 일삼아 길음동 골목길로 들어가 여전히 남아있는 여관과 여인숙의 모습을 담다가 이쁜 강아지를 안고있는 모 여관 사장님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네요. 더보기
길음시장 / 성북구길음동 / 길음뉴타운 / 재래시장 / 순대국 / 수증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 겨울날 출근부터 퇴근까지 더보기
골목길 / 서울성북구길음동 / 야경 / 길음뉴타운 / 니콘35mm / 빛갈림 '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 길음동에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 처음 대하는 골목길 이네요. 곧 허물어질듯한 낡은 집들이 길음뉴타운 공사로 높다랗게 올라간 아파트와 큰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시행하다가 주춤하고 있는곳이라 군데군데 '공가' 라는 표지판이 있는 빈집이 을씨년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주민들 역시, 카메라 들고 다니는 저를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하는 빛이 역력했습니다. 더보기
길음동의 밤 하늘이 요동을 친날, 소소한 동네야경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