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면도

충남서산시 / 삼형제쭈꾸미 / 주꾸미 / 직화구이 / 목초액 / 주방불꽃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사진기행중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중 하나가 바로 먹을거리 이다. 이번 기행에선 쭈꾸미 직화구이에 흔히 불냄새 낼때 사용하는 목초액을 전혀 사용치 않는다고 자랑하기에 찾았으니 바로 서산에 있는 삼형제쭈꾸미 이다.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반쯤 공개된 주방에서 불꽃쑈가 열리기에 들여다보니 특수제작한 조리기구로 직화를 하여 불의향을 주고 있었고 나름 까다로운 나의 입맛을 제법 충족시켜 주었다. 그간 연탄구이다 직화구이다 불맛을 자랑하는 식당에 가보면 합성재료 특유의향 때문에 늘상 배신감만 맛보고 왔는데 사진블로그를 표방하며 처음으로 음식점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바로 직화불꽃의 아름다움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관련사진 관련사진 2 관련사.. 더보기
충남대산읍영탄리 / 서림농장 / 된장담그기체험 / 땔감 / 산촌마을 / 통나무패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충남 대산읍 서림농장 이라는 향토기업에서 된장담그기체험 행사가 매년 열리는데 때마침 이번 충남기행과 일정이 맞아 좋은 취지의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점심 먹으러 나오는길 땔감으로 쓸 통나무를 잔뜩 쌓아놓은 부지런한 농가를 만나 통나무패턴과 전형적인 산골마을 사진을 담았는데이거슨 전혀 기대치 않았던 의외의 소득.ㅋ 더보기
충남서산시 / 대휘철공소대장간 / 대장장이_허석 / 흑백 다큐사진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멀리서 예까지 오셨으니 한번 보여 드려야지요" "아니아니 괜찮아요, 어차피 주문 들어온거 만들어야 해요" "서산에서 물경 오십년간 이일을 해왔어요." "예전엔 돈을 쓸어 담았지요, 그런데 요즘은 중국에서 들어오는것때문에 주문 들어오는것만 만들어요. 중국 호미가 이백원에 들어와 도매상에 오백원에 넘기면 그 도매상은 철물점에 구백원에 넘겨 이천원에 팔아요." 이번 충남기행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대장간. 그러나 힘들게 찾아간 대휘철공소대장간은 차갑게 식어있었다. 참으로 고맙게도 서산의 대장장이 허석은 멀리서 찾아온 내게 일하는걸 보여주겠다고 철근을 그라인더에 넣어 댕강댕강 자르고는 불을 지피기 시작한다. 미안해 몸둘바 몰라하.. 더보기
충남태안군안면읍 / 꽃게다리야경 / 백사장항 / 드르니항 /일출 / 반영 / 새벽야경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사진과 여행.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욕심에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를 듣고도 출발할수밖에 없었다 꽃게다리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비는 오시지 않았으나 두터운 구름층이 사진하고는 전혀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래도 '내가 누구인가' 를 되뇌이며 주섬주섬 몇장 담아본다. 다음날 새벽, 고맙게도 비가 그쳤길래 다시 백사장항으로 나가 만나본 새벽야경과 일출. 보문정새벽야경 수종사새벽야경 북정마을새벽야경 거제새벽야경 음성새벽야경 음성2 더보기
안면도 일몰/운여해변 일몰/운여해변 솔숲반영/방풍림/해양오염/해양 쓰레기/독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아내와 함께한 안면도 여행. 첫번째 목적지로 정한 운여해변 입니다. 이곳은 4월이 적기라는데, 이번 여행은 사진보다는 아내와의 여행목적이 컸기에 큰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 http://essen2.tistory.com/entry/안면도-일몰운여해변-일몰국내여행일몰 http://essen2.tistory.com/entry/안면도안면도-수목원안면도-휴양림안면송안면도-홍송피톤치드안면도-아기안면도-블루마린-펜션 아직은 철이 일러서인지 더없이 쓸쓸했던 운여해변이 인공구조물인 방파제 여파인지 소나무숲까지 밀려들어온 바닷물로 소나무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으며, 갖가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안면도/안면도 수목원/안면도 휴양림/안면송/안면도 홍송/피톤치드/안면도 아기/안면도 블루마린 펜션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모처럼만의 아내와 함께한 여행길. 이번엔 안면도를 향해 떠나서 운여해변 솔숲 반영과 일몰도 담고, 안면수산시장에 들러 멍게와 해삼, 그리고 새우와 게튀김에 소주한잔도 맛나게 했지요. 잠은 블루마린 펜션에서 했는데 방 이름이 핑크방.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했다는...ㅋ 다음날엔 안면도 휴양림과 수목원을 찾아 안면송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드 도 마음껏 마시며 엄마 아빠와 함께 놀러온 아가들 사진도 담았네요. 운여해변 운여해변 일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