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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곳

도심의 황혼 삼성동 마천루 사이로 해가 떨어지고 있네요. 더보기
우중 데이트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었던게, 식물원이나 수목원에 돈을내고 찾는거였죠. 왜 자연을 보는데 굳이 돈까지 내가며 봐야 하냐 이거죠. 비가 보슬보슬 오는 가운데 아내와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허거덩? 돈 8,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군요. 한군데 정착을 잘 안하는 성미에 아주 오랫동안 머물다 왔네요. 아내에게 점수 팍팍 땄어요.ㅋ 더보기
석양빛이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을 기다리며, 구도를 짜보며 한장 두장 담아보는 사광풍경 담아보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더보기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봄 어제의 포인트에서 그리 떨어진곳이 아닌데도 확연히 다른뷰를 보여주고 있네요. 구린날씨가 원망스러운 그런날이었습니다. 더보기
벚꽃이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았습니다. 함께하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출사가 되었으며, 이 멋진곳을 오르게 애쓰신 미카엘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더보기
인왕산에 오르다 비록 낮에는 날씨가 변덕스러웠으나 오후 들어서며 안정이 되가며 시정과 미세먼지량이 아주 좋게 나오네요. 그래서 그동안 노리고 있던 인왕산에 올랐습니다. 역시나 하늘은 제 편이 아니더군요. 헉헉대고 오른순가 서편하늘을 보니 해가 가스층에 덮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씩씩하게 몇장담고 어두운 산길을 내려 왔습니다. 더보기
운이 좋았던 수서 IC 야경 오늘 날씨가 미친* 널뛰듯 합니다. 파란 하늘에 3D구름이 가슴을 뛰게 하더니 급기야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나중엔 아예 눈송이가 나풀나풀 떨어집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변덕을 부리기 30분. 작정하고 수서IC를 도전하기로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거짓말 같이 하늘이 열리며 아름다운 일몰을 보여주네요.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신 아파트 주민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다시 용마산에서/용마산 야경/한강 야경/서울숲 야경/가든포레 야경/중랑천 야경 감동적인 날이었습니다. 이런날이 또다시 오겠지요? 더보기
오기로 담은 남산야경 혹시나 는 역시나 였어요. 기상청 예보를 보니 시정은 별로지만 미세먼지가 완벽에 가깝게 없더군요. 서쪽하늘은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있구요. 야경출사를 나갈까 말까를 수없이 망설이다가 에라~드라마틱한 하늘을 보여줄것이다 하는 무지막지한 기대를 가지고 남산으로 출동합니다. 남산에 오르니 웬 어르신 한분이 망원을 장착하고 대기하고 있더군요. 둘이서 얼굴을 마주치고 쓴웃음을 짓습니다. 어르신은 철수하고 저는 뭔 미련인지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어라? 꽉 닫혔던 서쪽하늘이 빼꼼히 열리네요. 전체가 열리지 않고 통신탑 쪽으로만 빼꼼히 열립니다. 그곳만 집중해서 담으며, 스냅야경을 몇장담고 쓸쓸히 내려왔네요. 야경이여 영원하라~아뵤~~ 더보기
새벽야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