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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갤러리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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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하게 이어지는
전장연의 지하철시위를 그나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장애인이 후천적인
현실을 감안할때, 그리고 고령화사회로 가는
세태에서 장애안 시위를 조금은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대방역 근처에 볼일보러 갔다가
짬을내어 교통사고로 큰 장애를 입은
73살의 아저씨와 아지못할 병으로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팔순의 전직사진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ㅡ신길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