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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고 지랄이고 비가 안와 큰일이야"

강화도 에서 만난 농부들의 한결같은 탄식.

말라 비틀어진 시냇물에 간신히 고여있는 더러운 구정물 이나마

양수기로 퍼올려 논에 물을대는 농부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합니다.


그 아랫쪽, 간신히 모내기를 한 논의 물을 퍼올려

논두렁에 수수를 심고있는 촌로를 만납니다.

"이렇게 심어봤자 비가 안오면 다 말라 죽을거야."


뭐라 마땅히 드릴 말씀이 없어, 하루빨리 비가와서

수수 농사가 잘 되었음 한다고, 영양가 없는 말씀만 드리고 발길을 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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