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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70-200

덕수궁 / 가을단풍 / 대한제국역사관 / 석조전 / 중명전 / 중화문 / 성공회 더보기
장단왕순대국 / 파주기행 / 경기문화재단 / 경기북부문화예술활성화사업 / 김종도화백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2015 경기 북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의 일환으로 '빛'바랜 '추억'의 식당에 '예술' 로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멋진일이 있어 파주에 다녀왔어요. 18년째 교하동에서 사랑받고 있는 파주장단왕순대국 식당이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김종도 화백이 아트디렉터로,그리고 박흥식, 엄상연 화백이 협업으로 고색창연한 식당에 예술적 생기를 불어넣어주었다 하네요.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 파주장단왕순대국 집의 이모저모를 담았는데 이것이 예술의 진정한 역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싱가포르 / 해외여행 / 터키인 / 인도인 / 무슬림 / 싱가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아들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온 싱가폴 여행사진중 어찌어찌 공개하지 않은 사진 몇장 간추려 올려봅니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종교가 모여 서로 배척하지 않고 알콜달콩 어울려 잘사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특히 참으로 잘생긴 인도, 터키 사람들의 착한 마음씨에 잔뜩 감명받고 돌아왔네요. 더보기
재개발 / 우리동네 / 노인 / 은행 장아찌 "은행으로 장아찌 담그려구요."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요." "여기서 뭘 찍어요?" "여기는 재개발 지역이라 사진 함부로 찍으면 안됩니다." 동네를 한바퀴 돌며 그동안 안면을 익힌 할머니들과 인사를 나누며 재개발 현장으로 들어가니 공사장 관계자가 카메라를 잔뜩 경계한다. 더보기
기억에 남는 인도노동자 / 싱가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만난 참으로 재미있는 인도노동자.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 학예사쯤으로 보이는 선이굵은 박물관직원이 눈에 띄는데 사진 담자고 하기가 미안할만큼 바쁘게 보여 포기했는데, 박물관 밖에서 조경을 하는 노동자들 사진을 담다가 마침 휴식을 취하러 나온 그이를 만나 어렵사리 허락을 구하고 몇장 담았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인상이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곡괭이를 어깨에 멘, 멋진모습의 육체노동자 전형을 발견하고 냉큼 달려가 사진촬영을 허락받긴 했는데, 사진에 방해가 될듯 싶어서인지 빈물통을 집어던지고, 더더우기 몸이 어찌나 얼어붙는지 사진담는 내가 다 민망할 지경이다. 물병을 다시 쥐어주며 어찌어찌 몇장담고 .. 더보기
비오는날 / 재개발 /공사장 더보기
사진 / 서울 산동네 야경 / 북정마을 / 성북동 / 한양도성 / 인왕산 / 서울산성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백사마을, 정릉4동 산동네 야경에 이은 북정마을 야경. 바로앞에 있는 흉물스런 건축물을 피하느라 전경을 담아낼수 없어 아쉽기만 하네요. 다른 포인트를 찾아봐야 할듯. 관련사진 관련사진 2 관련사진 3 관련사진 4 관련사진 5 더보기
싱가포르 / 티옹바루 / 부암동삼청동 / 세계이차대전미군숙소 / 싱가폴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싱가포르의 부암동, 혹은 삼청동으로 불리워지는 티옹바루를 찾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친절한 싱가포르 노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티옹바루에 간다하니 자기랑 같은 버스를 타면 된다며 좋아하기에 기념사진하나 담았네요. 먼저 관광지가 아닌 싱가포르 사람들이 찾는 재래시장과 음식점 거리를가서 그네들의 생활상을 잠깐 엿보고 티옹바루로 이동하여 나름 유명하다는 책방과 갤러리등을 둘러보고 싱가포르의 커피맛을 바꿔 놓았다는 '핸즈40' 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겼는데, 우연이었지만 핸즈40의 숨어있는 부엌까지 담은이는 아마도 저밖에 없을듯 하네요.ㅎ 다음 행선지인 '리틀인디아' 로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도중 이차대전때 .. 더보기
싱가포르 / 리틀인디아 / 인도설날 / 디왈리 / 디파발리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둘쨋날.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싱가포르의 부암동, 혹은 삼청동 이라고 부르는 티옹바루에 들러 갤러리, 책방등을 구경하고 그 유명한 40핸즈 에서 브런치를 즐긴후 리틀인디아로 향했습니다. 때마침 디왈리 라고 불리는 인도설날이 가까워져 길거리에 루미나리에를 장식하여 매우 아름다웠네요. 이름 그대로 마치 인도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인도인에 대한 인식은 아주 친절하고 상냥하며 인물이 좋은, 긍정 일변도 였네요. 주마간산 인것은 당연히 잘 알고 있습니다. 더보기
싱가포르 / 부기스 역 / 술탄모스크 / 아랍 스트리트 / 재래시장 / 중국사원 / 무슬림 / 인도 노동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밤 12시 다되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여 마중나온 아들과 함께 택시로 이동, 큰아들이 택시기사와 유창한 영어로 대화 하는걸 잠시 흐믓하게 바라보다 녀석이 미리 준비해놓은 타이거맥주와 위스키로 목을 축이고 달게잔후 아침에 지하철을 이용,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온곳이 바로 술탄모스크 이다.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모스크 내외부를 관람한후, 아랍스트리트에서 그 유명한 캄퐁글램카페에 앉아 시원한 음료도 마셔보고, 터키인이 운영하는 조명가게와 양탄자 가게등지도 둘러본후 건너편의 사람냄새나는 재래시장을 거쳐 중국사원에서 필요한 기도용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만나고 클락키로 가기위해 이층버스에 오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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