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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흑백사진 / 서산여행 / 해미읍성 / 뛰는아이 더보기
흑백사진 / 다큐멘타리 / 재개발 / 어촌 / 전쟁터 / 니콘35mm단렌즈 흑백변환 프로그램 하나 발견함. 더보기
구룡마을 / 흑백사진 / 다큐멘타리 사진 / 사진가 이기원 / 건축가 김란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사진가 이기원, 건축가 김란기 와 함께 구룡마을 을 찾았습니다. 서울의 사라져가는 풍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담고 구룡마을 주민, 경찰, 짜장면 배달부 등 많은이들도 만났네요. 구룡마을 주민 한분께 88 올림픽을 맞아 이곳으로 밀려났는데 간신히 터잡고 살고있는 사람들을 다시 쫒아내려 한다는 아픈 이야기를 아주 상세히 들을수 있는게 소득이라면 소득 이었습니다. 구룡마을의 허름한 집과 타워팰리스 와의 대비는 많이도 보았으나 구룡마을 에서 제2롯데월드 의 우뚝솟은 모습은 처음 보았는데, 생뚱맞은 태극기 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무지하게 더운 날씨에 온몸이 땀으로 젖었으나, 모두가 함께 잘 살수 있는 그.. 더보기
구룡마을 사람들/돌파리 약장수/흑백사진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자부심 쩌는 서울 강남의 아픈 상채기 구룡마을. 파란 하늘과 두둥실 뭉게구름이 오히려 처연해 보이는 마을. 비닐하우스에 덕지덕지 천쪼가리 덮어놓은 집에 나라사랑 애국심으로 펄럭이는 태극기. 좁아터진 구룡마을에 '빈민구원' 인지 '보상금성장' 인지 모를 많기도 많은 교회. 셔터소리에 불쑥 나타나 자신에겐 필요 없다고, 막걸리 한병과 바꾸자고 캐논 카메라를 내미는 알콜 중독자 아저씨 . 할머니 할아버지 모인 시원한 원두막 아래 일초에 팔백번 침을 놓는다는 레이저로 아픈사람 구원하는 히포크라테스. 사진 박으라는 이와 초상권 침해라고 거부하는 사람이 함께사는 저 멀리서 타워팰리스가 미소를 짓고 있는곳 구룡마을. 더보기
일하는 사람/노동자/가드레일 정비/도로 정비/가드레일 청소/흑백사진 아침 출근길.자동차가 질주하는 왕복 6차선 도로 중앙에서 위험스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가던길 멈추고 지켜보니 버스 중앙차로 가드레일 청소작업 이더군요. 반장으로 보이는이가 경광봉을 들고 중앙차로를 달리는 버스에 서행신호를 보내고서너명의 노동자가 물통과 걸레를 들고 열심히 가드레일 청소를 합니다.이분들의 수고로움 덕에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는거였군요. 휴식시간, 담배 한대 태우는 틈을타서 사진을 담자고 허락을 구하고 함께 대로 중앙으로 들어가매연과 무더위, 그리고 질주하는 자동차의 위험속에서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더보기
메르스/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양심선언/메르스 예방/초등학생 마스크/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메르스 로 온나라가 난리 입니다. 메르스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링크로 대체하면 될듯 싶네요. 메르스 현장 의 양심선언 '사실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에서 유행했던 에볼라도 감염률이 굉장히 낮은 전염병입니다. 전염성은 낮고 치사율은 높아서 최초 환자만 격리하면 희생자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아프리카에서의 몇몇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았죠. 왜일까요? 바로 장례할 때 시신을 만지는 풍습 때문에 그렇죠. 우리는 그런 풍습을 참으로 미개하다고 비웃었죠. 그런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수십 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한국의 실상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삼성서울병원의 대규모 감염 사태.. 더보기
동네풍경/길음동 풍경/흑백사진/플레어/출근길과 퇴근길/니콘 d3s/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니콘 35mm 단렌즈 하나물려, 출근길과 퇴근길에 설렁설렁 담아본 성북구 길음동 풍경입니다. 더보기
초등학교/미아 초등학교/문방구/전자오락/흑백사진/뽑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덧 대낮엔 한여름을 방불케하기에 늘어지는 몸을 추스리자고 설렁설렁 카메라 들고 근처 미아초등학교 앞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공원에서 한가로이 쉬고있는 노인도 있고, 뜬금없이 독서에 열중인 중년도 있군요. 미아초등학교 앞에오니, 정문앞 문방구에서 뽑기와 전자오락에 열중인 꼬마들을 만나, 사진을 담으니 문방구 쥔장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