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북구정릉동 / 힘찬약국 / 관절염 / 노인 / 아픈다리쉬었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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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일흔여덟이에요."

"그럼 앞으로 딱 이십년만 더 사세요."

"아이구, 징그러워요, 다리만 안아팠으면 살겠어요."

 

정릉동 힘찬약국 앞에서 아픈다리 쉬었다 가는 할머니들을 만나

정중히 사진촬영을 부탁드리니 선선히 허락을 하시는데

한 할머니만 못생긴 얼굴 뭣하러 찍냐며 자리를 피하신다.

 

"아, 이리와 사진 찍어준다는데, 같이찍어"

 

할머니들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덕담 한말씀 드리고 자리를 물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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