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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사진

하노이사진 / 벳남여행 / 베트남여행 / 자유여행 여행다운 여행에 목말라 패키지 여행을 지양하고 자유여행에 도전해 서너번째가 되는 여행이 하노이 여행이다 비행기표와 호텔을 예약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 사파와 하롱베이등 근처도 다녀보는등 나름 알찬여행이 되었다 더보기
종묘공원 / 종로3가 / 노상기도 우리의 주변 현실에서 일어나는 오만가지 일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다 보니 우리나라 특유의 광신적인 종교행위를 많이도 목격하고 담는데 어느날 종로3가 종묘공원 에 들른날 한구석에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리기에 다가가 보니 은퇴한 노목사가 싸구려 플라스틱 의자를 깔아놓고 설교에 한참이기에 다가가니 신자로 보이는 사람이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나보고도 이쪽에 앉으라고 한다 헐헐 웃으며 예배하는 모습을 담겠다 하다 모두들 극락왕생 하시라 더보기
세공사 / 종로3가 귀금속상가 오랜만에 종로3가를 찾아 귀금속상가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뒷골목에 들어서 보석세공을 하는분을 만나 이야기를 많이듣고 사진을 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더보기
한옥호텔 / 북촌출사 / 락고재 북촌에서 만난 한옥호텔. 좁은 골목안에 근사한 한옥대문이 보여 가보니 진단학회터 였다는 표석이 있고 때마침 체크아웃 하는 샌프란시스코 에서 온 미국인 두여성이 대문을 열고 나와 호텔임을 알게되고 순간포착이 되었다 참고문헌 락고재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한옥 호텔로 130년의 역사를 가진 한옥을 개조한 것이다. 과거 양반들의 풍류를 녹여낸 곳으로 다도, 찜질방,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양반 가옥 형태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락고재는 전통 한옥에서 숙박하면서 전통 음식, 음악, 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장소다. 중앙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구성된 락고재는 과거 양반들의 풍류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기와 담장, 정자, 연못, 장독대, 굴뚝.. 더보기
북촌기행 통상은 버스타고 안국역에서 환승 하는데 오늘은 북촌구경 하고싶어 한정거장 전인 창덕궁에 내려 돌담길 따라 설렁설렁 오르니 많은 풍경을 마주하게 되네요 따사로운 가을볕 아래 종로1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여인이 눈에 꽃히는데 촬영사양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으나 감사하게도 소통이 잘되었네요 재미있는 이름의 식당 정애쿠키 사장님 조그만 카페 해보고 싶다하니 따님이 어릴때 엄마가 해준 쿠키가 좋다고 권유했다네요 이정애님 77살 빈의자를 지키는 강철빛 단풍 -정독도서관 '그럼요 돈벌이 잘되어 좋지요' 페인트 칠하는 71살의 씩씩한 여장부 더보기
한글날 풍경 대체휴일 이라는 좋은정책 덕분에 갖게된 3일연휴 기간 경복궁, 광화문 그리고 고궁박물관과 창덕궁 한바퀴 돌며 담아본 우리 시대의 풍경. 세종대왕 동상을 바라보다. 한글로 표기 가능한것도 굳이 영어로 써야 폼이 난다는 씁쓸한 세태. 가을을 알리는 군밤장수 부부. 창덕궁 수문장의 위엄. 더보기
눈빛으로 허락받은 연휴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이동저수지를 찾아 보슬비를 맞으며 산책을 즐기던중 눈에띄어 찾은 동도사는 본디 있던 자리가 수몰되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는데 대웅전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 들어가 보니 서너명의 불자가 기도중이고 풍채좋은 스님의 청아한 염불 소리가 가득한데 촬영협조를 요청 드릴 기회가 없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문득 눈이 마주쳐 눈으로 협조를 구하니 허락하는 눈빛을 보내 주신다 고맙습니다 성불 하소서 ㅡ경기도 용인 더보기
노동현장 촬영의 어려움 오래전 지축역을 지나면서 이곳은 지하철역도 있는데 황량하기 그지 없구나 되뇌이었는데 지금은 천지가 개벽한듯 고층빌딩이 즐비한 신도시로 탈바꿈 하였다 집에서 제법먼 지축역까지 산책겸 출사를 나갔는데 커다란 상가의 실리콘 코킹작업을 하는분을 만나 촬영협조를 요청하고 열심히 담는데 누군가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왜 사진을 찍냐고 큰소리를 낸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기에 적당한 답변을 주고 계속 촬영하다 그것은 '건설현장의 부조리한 부분을 촬영해 신고할까 두려워서이다' 더보기
장애인 지리하게 이어지는 전장연의 지하철시위를 그나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장애인이 후천적인 현실을 감안할때, 그리고 고령화사회로 가는 세태에서 장애안 시위를 조금은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대방역 근처에 볼일보러 갔다가 짬을내어 교통사고로 큰 장애를 입은 73살의 아저씨와 아지못할 병으로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팔순의 전직사진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ㅡ신길동공원 더보기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이편한세상 쇼핑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