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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정량동 바닷가는 생선을 부리는 중국어선의 소란함과
선박엔진을 수리하는 소리가 어우러져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는데
정작 선박엔진을 수리하는 사장님들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
낯선곳을 설렁설렁 도는데
같은 부류끼리는 통한다고 틀이좋은 사장님과 눈이 딱 마주친다.
이름하여 '유유상종'
한참을 서서 사진담고 이야기를 나누다.
김용문씨/71살
이름모를 중국인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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