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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갤러리

전남_순천시_금곡동 / 장애인_부부 / 교회_가는길 / 흑백사진 / B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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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교회가는 부부를 만났다

사고로 두다리를 잃은 김진이씨(59살) 와 김경옥씨(51살), 순천향교앞 그림장식이 독특한 벽 앞에서 담고난후

전동휠체어에 부인을 태우고 빠른 속도로 교회로 향하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웠다


두분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