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가는길 / 일몰 / 태풍 / 국청사가는길 /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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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경이나 야경 담으려면 빌딩 옥상이나 산을 올라야 하는데,
남한산성 서문은 일몰이나 야경 담기에 참으로 좋은 뷰를 보여주는 포인트 입니다.

통상 좋은뷰를 보여주는 산을 꼽자면, 북한산, 용마산, 구룡산, 대모산 등을 꼽을수 있는데
이곳을 오르려면 최소 이십분에서 한두시간을 힘들게 올라야 하지만,
남한산성 서문은 국청사 라는 절이 닦아놓은 도로 덕분에 자동차로 편안히 오를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네비 로 국청사 를 입력한후 내리면
오분만 오르면 바로 전망대가 나오는데, 바로 그 전망대나
전망대 뒷편 산성 성곽에서 촬영을 하면 됩니다.

어제는 태풍의 영향으로 엄청난 하늘을 보여 주었고,
오늘 낮 날씨또한 대단히 좋았기에 의심치 않고 남한산성 서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그리 녹록치 않더군요.

아쉬움에 일몰 몇장, 야경몇장 담고
쓸쓸히 내려올수 밖에 없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