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촌기행 / 정독도서관 / 가을의자 '두개의 표정' 북촌 한바퀴 돌던중 근사한 돌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오르니 교육박물관이 나와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이곳이 아무리 봐도 정독도서관 같다' 고 아내가 말한다 두아들이 어릴때 같이 책을 빌리고 읽으러 자주 찾았던 곳이라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정독도서관이 맞다 11월 1일 이곳을 찾았을때 단풍이 든 나무아래 흰벤치가 쓸쓸해 한장 담았는데 11월 9일 다시찾은 그곳에 두여인이 핫덕을 사와 까르르 까르르 맛나게 먹는 모습이 너무도 좋아 염치불구 하고 한장청해 담았다 이름하여 '두개의 표정' 되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