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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서울풍경/서울일몰/강남일몰/구룡산 일몰/서울 전망 좋은곳/서울 빛내림/서울야경/구룡산 야경/흑백사진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 서울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룡산에 올랐는데, 그 이쁘던 구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더군요. 그러려니 하면서 즐겁게 담아 왔습니다. 더보기
제50회 발명 사진 공모전/발명왕 세종/세종대왕의 미소/광화문 야경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입선/발명왕 세종 일전에 사진동호회 동료들과 함께 세월호 문화제 사진을 담으러 나갔다가 매직아워가 한참이나 지난 시각에 세종대왕 야경을 담은걸 마침 발명사진 공모전이 있기에 출품했더니역시나 입선 이네요. 한글, 혼천의, 앙부일구를 발명한 세종대왕의 진정 어린 미소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더보기
대부도 염전/동주염전/내만갯벌/갯벌의 화가/바다고동/고동이 그린 그림/갯벌고동/원시동굴벽화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대부도에 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시간대를 잘못맞춰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아무곳이나 들어가 파전한장에 칼국수 두그릇 시켰는데, 어린아이를 동반한 세가족이 왁자지껄 들어온다. 망했구나 긴장하는데, 왠걸 애들은 제법 조용한데, 젊은 아부지 둘이 어찌나 시끄럽게 큰소리로 떠들던지. 음식이 코로 들가는지 귀로 들가는지 모를지경. 게다가 쥔장이 재료를 많이도 아껴서, 음식맛도 젬병. 아무케나 우겨넣고 자동차를 몰아 시화호 쪽으로 가는데 동주염전이 나온다. 소금 구울철도 아닌데 무턱대고 들어가 선사시대 동굴벽화를 연상케하는 바다고동이 그린 멋진작품을 몇장 담아본다. 다름아닌 고동이 이동하며 남긴 발자취. 더보기
동네풍경/길음동 풍경/흑백사진/플레어/출근길과 퇴근길/니콘 d3s/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니콘 35mm 단렌즈 하나물려, 출근길과 퇴근길에 설렁설렁 담아본 성북구 길음동 풍경입니다. 더보기
동네풍경/일하는 사람/길음동 정육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날 퇴근길 정육점 사장님께 사진한장 담자고 청했더니 사람좋은 얼굴로 "맘대로 하시라" 해준게 고마워 아내에게 고기 구워먹자 졸라서 목살로 두어근 끊어다가 주말 목살구이 잘해먹었네요. 저도 병참으로 군생활 하며 돼지 한마리는 등짐지어 봤는데 소 반마리는 정말이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관련사진 밴드초대 더보기
가만 있으라/삼일운동과 이완용/일방통행/어린이 안전/재해예방/세월호/다양성과 획일성/역광/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말은 3.1운동을 비난한 이완용이 신문에 발표한 글을 요약한것이고,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올 4월 16일. 세월호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산 합동분향소로 오길 바랐으나 이를 무시하고 팽목항을 방문해 담화를 발표했는데, 담화 내용은 '가만히 있으라'였고, 작년 4월 16일, 삼백여명의 어린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 고 안내방송을 하고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들. 옷을 꿰매는 실도 색깔마다 쓰임새가 다를것이고, 할아버지의 장기훈수도 제각각 다를.. 더보기
초등학교/미아 초등학교/문방구/전자오락/흑백사진/뽑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덧 대낮엔 한여름을 방불케하기에 늘어지는 몸을 추스리자고 설렁설렁 카메라 들고 근처 미아초등학교 앞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공원에서 한가로이 쉬고있는 노인도 있고, 뜬금없이 독서에 열중인 중년도 있군요. 미아초등학교 앞에오니, 정문앞 문방구에서 뽑기와 전자오락에 열중인 꼬마들을 만나, 사진을 담으니 문방구 쥔장이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더보기
구룡산가는길 / 서울야경 / 강남야경 / 타워팰리스야경 / 한강야경 / 서울전망좋은곳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침까지 질척이더니 비가 그치며 환상적인 하늘을 보여주기에 사나래님과 함께 구룡산으로 내달렸지요. 점심에 모모한일로 낮술을 하였기에 어쩔수없이 지하철을 타고 매봉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환승하여 구룡초등학교에 하차, 약 일키로미터를 걸어 우성아파트 건너편으로 향했지요. 이곳이 무거운 카메라 장비메고 구룡산 포인트에 오르는 최단거리 되겠습니다. 포인트에 오르고 보니 이미 두명의 부지런한 사진가 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양해를 구하고 억지로 비집고 삼각대를 거치했는데 하늘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관련사진 관련사진 2 관련사진 3 관련사진 4 더보기
사진 공모전/전북 50년의 동행 사진 공모전 발표/전주 문화방송 창사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입상작 발표/ 전주 문화방송 창사 5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에 기존에 담아놓은 사진 몇점을 출품해봤는데, 역시나 입선 전문가의 이름을 확인하고 말았군요. 좋은친구상/덕유산 산그리메 더보기
미사리/미사리 조정경기장/푸른하늘/맑은하늘/가족소풍/조정 국가대표/연날리기/농구/생활체육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하늘이 뿌연 토요일, 미사리를 찾았습니다. 팔당 근처 은정이신랑 이 갈쳐준 힘센낙지에서 칠천원짜리 낙지덮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작년가을 재미있게 사진을 담았던 미사리생태공원을 찾았으나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때문에 포기하고 조정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그늘에서 쉬다가 왔네요.ㅎ 농구 경기장에서 열심히 땀흘리는 청년들이나, 잔디밭에서 맛난음식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을 보면, 우리때는 선진국에서나 볼수있는 광경인데...하면서 늙었음을 인증하게 됩니다. 오후들며 하늘이 좋아지기에 몇장담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