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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갤러리

정동진 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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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나무가 인상적이어서 쏟아지는듯한 별님에 취해서
무작정 걸고 돌렸습니다. 얼마나 되었을까요. 무지막지한 고함소리에 흥미를 잃고 접었습니다.
기억에 남은만한 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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