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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세월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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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청룡사에 다녀오는길,
청룡사 바로 앞에서 두릅과 산나물, 그리고 땅콩을 직접 볶아서 파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땅콩과 두릅을 사고 사진 한장 부탁으렸더니
다 늙은 얼굴 찍어서 뭐하냐고 하시면서도 선선히 버프를 벗어주시던 할머니.
다시한번 버프룰 쓰시라 부탁드리고 담았습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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