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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강양항 멸치삶는모습 담으러
21일 토요일 0시에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밤 11시 30분에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꼬박 24시간을 꽉 채운 '무식한출사' 였네요.
처음에 사진을 시작하며
다른이의 사진에 "수고하신 작품 즐감합니다" 라는 일관된 칭찬이 너무도 우스웠는데,
이제와보니 모든이들의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이지 대단한 고생끝에 나온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저절로 고개가 끄떡거려 집니다.
지리멸 말리기
이번 포스팅은 멸치잡이 배가 갈매기의 환영(?)아래 강양항으로 들어와
그야말로 장관인 멸치털이하는모습은 못담고 커다란 통속에서 멸치를 삶아낼때
뿜어나오는 수증기를 역광으로 담았고, 삶아진 멸치를 이삼백미터 떨어진
덕장에서 말리는 모습까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