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자연스러운색감 / 덕유산가는길 / 상고대 / 케이블카 / 설경 / 사진의사실적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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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가지고 참가한 덕유산 설경 출사가, 따스한 날씨덕에 망한출사가 되고 말았다.
덕유산은 케이블카 덕분에 편안히 오를수 있었는데, 오르는 케이블카 아래로 상고대가 훌륭해
기대가 컸으나 정상에 오를수록 따스한 햇빛에 모두 녹아내려 큰 실망만...

오르는 케이블카에서도 창문밖으로 설경, 혹은 상고대를 담을수 있다는데
오를때 케이블카는 창문이 열리지 않아 구경만 하고, 내려오는 케이블카에선 조그만 창문이 열려있어
그 틈새로 빠르게 지나는 경치를 바쁘게 몇장 담을수 있었다.

오늘 포스팅에는 같은사진이 두장씩 올라온게 몇장 있는데
그것은 보정법을 조금 달리해본것이다.
이유는 설경사진에서 눈의 그림자 부분이 시퍼렇게 나오는것이 싫어
가능한 진경의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내보려고 노력해본것.

평가는 보는분들이 해주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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