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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갤러리

사진공모전/시민작가 등용문/서울 시민작가/내 손안에 서울/서울시 사진 공모전/서울시 꽃축제/석촌호수 벚꽃축제 서울시에서 '내 손안에 서울' 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시행했는데,당선되면 시민작가 로 등용 된다기에 응모해 봤습니다. 상금은 콧구멍 만큼 이지만,시민작가 가 되면 혹시라도 서울시가 운영하는 빌딩 옥상에 오를때손톱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지요.일전에 덕수궁 가을풍경을 담고싶어서울시 의회 옥상에 오르려다가 멋지게 제지당한 경험이 있었거든요.ㅎㅎㅎ 벚꽃이 흐드러진 석촌호수 에서다정한 남매를 담았습니다.물론 당사자와 부모님의 허락은 받았구요. 우수작/오빠하고 나하고 더보기
사진 공모전/제8회 스마일링 사진 공모전/달서구청 사진공모전 대구시 달서구청에서 시행하는 제8회 smiling 사진 공모전에 응모 했더니 조그만 상을 타게 되었군요.노인 복지관에서 인터넷을 배워 메일로 손자 사진을 받아보고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작/ 너무 이쁜 내손자 더보기
각자도생 [各自圖生] /속초 동명항/영금정/고달픈 인생/대한민국에 살기 위하여/물구나무 서기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바닷가에서 물구나무 서있는 가자미를 만납니다.뙤약볕 아래 어찌나 고통스러운지 아랫턱엔 힘들게 땀방울이 맺힙니다. 힘에겨워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는 가자미 옆에선아이구 힘들어라, 팔이 빠질것 같아...열기가 빨간끈에(!) 힘들게 매달려 있습니다.어찌나 힘든지 눈알이 튀나올것 같습니다. 수학여행 가는 고등학생 수백명이 바다에 빠져 죽어도,군대에서 무사히 전역한 청년이, 예비군 훈련가서 어이없는 죽음을 당해도그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거꾸로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더보기
어머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더보기
길음동 사람들/횡단보도 를 건너는 사람들/유모차 부대/엄마와 아가 길음동 네거리 횡단보도 에서 아가를 유모차를 태우고, 혹은 안고 길을 건너는 엄마와 할머니 부대 다섯쌍을 만났네요. 우연이라기엔 흔치않은 일이라 얼른 담아봤는데,여영부영 하다가 정면으로 담은 엄마와 할머니께 허락받는걸놓치고 말았네요. 연락 주시면 다시 허락을 받거나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사진 공모전/노들 레이디 OPEN 기념 사진공모전/한의원/노들담 한의원/순간을 찍어라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노들 레이디 사진 공모전.피부고민, 그리고 성형과 다이어트를 주로하는 대단히 독특한 한의원 에서 주최하는것인데, 하필이면 접수 마감날 알게되어 주제에 걸맞는 사진한장 간신히 찾아 빛의 속도로 응모.ㅋ 노들 레이디 '예뻐지고 싶은 순간''나이들어 보여 억울했던 순간''주름 때문에 슬펐던 순간' 을 주제로 삼았기에시어머니가 친구들과 소풍가는길, 이쁘게 립스틱을 발라주는 며느리가 아름다워 보였다. 입선/아가야 고맙다 더보기
제50회 발명 사진 공모전/발명왕 세종/세종대왕의 미소/광화문 야경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입선/발명왕 세종 일전에 사진동호회 동료들과 함께 세월호 문화제 사진을 담으러 나갔다가 매직아워가 한참이나 지난 시각에 세종대왕 야경을 담은걸 마침 발명사진 공모전이 있기에 출품했더니역시나 입선 이네요. 한글, 혼천의, 앙부일구를 발명한 세종대왕의 진정 어린 미소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더보기
동네풍경/길음동 풍경/흑백사진/플레어/출근길과 퇴근길/니콘 d3s/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니콘 35mm 단렌즈 하나물려, 출근길과 퇴근길에 설렁설렁 담아본 성북구 길음동 풍경입니다. 더보기
동네풍경/일하는 사람/길음동 정육점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어느날 퇴근길 정육점 사장님께 사진한장 담자고 청했더니 사람좋은 얼굴로 "맘대로 하시라" 해준게 고마워 아내에게 고기 구워먹자 졸라서 목살로 두어근 끊어다가 주말 목살구이 잘해먹었네요. 저도 병참으로 군생활 하며 돼지 한마리는 등짐지어 봤는데 소 반마리는 정말이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관련사진 밴드초대 더보기
가만 있으라/삼일운동과 이완용/일방통행/어린이 안전/재해예방/세월호/다양성과 획일성/역광/니콘 35mm 단렌즈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허락없이 사용하는것을 금합니다' " 이것은 불순세력에 의한 난동이다.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정부의 말을 따르지 않으니, 엄중히 조치할 것이다. 망동을 따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말은 3.1운동을 비난한 이완용이 신문에 발표한 글을 요약한것이고,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올 4월 16일. 세월호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산 합동분향소로 오길 바랐으나 이를 무시하고 팽목항을 방문해 담화를 발표했는데, 담화 내용은 '가만히 있으라'였고, 작년 4월 16일, 삼백여명의 어린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 고 안내방송을 하고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탈출한 선장과 승무원들. 옷을 꿰매는 실도 색깔마다 쓰임새가 다를것이고, 할아버지의 장기훈수도 제각각 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