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장 촬영의 어려움 오래전 지축역을 지나면서 이곳은 지하철역도 있는데 황량하기 그지 없구나 되뇌이었는데 지금은 천지가 개벽한듯 고층빌딩이 즐비한 신도시로 탈바꿈 하였다 집에서 제법먼 지축역까지 산책겸 출사를 나갔는데 커다란 상가의 실리콘 코킹작업을 하는분을 만나 촬영협조를 요청하고 열심히 담는데 누군가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왜 사진을 찍냐고 큰소리를 낸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기에 적당한 답변을 주고 계속 촬영하다 그것은 '건설현장의 부조리한 부분을 촬영해 신고할까 두려워서이다' 더보기 장애인 지리하게 이어지는 전장연의 지하철시위를 그나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장애인이 후천적인 현실을 감안할때, 그리고 고령화사회로 가는 세태에서 장애안 시위를 조금은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대방역 근처에 볼일보러 갔다가 짬을내어 교통사고로 큰 장애를 입은 73살의 아저씨와 아지못할 병으로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팔순의 전직사진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ㅡ신길동공원 더보기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이편한세상 쇼핑몰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618 다음